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대통령 선거 (문단 편집) === [[미국 선거인단|선거인단]]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미국 선거인단)] [[미국 대통령]] 선거는 국민이 특정 후보를 지지할 것을 약속하는 선거인단을 선출하고 그 선거인단이 투표하여 이루어진다. [[미국의 주|주]]의 선거인단의 수는 그 주가 가진 [[미국 상원|상원]] 의석과 [[미국 하원|하원]] 의석의 합으로 결정되며, [[미국의 주|주]]가 아닌 [[워싱턴 D.C.]]는 [[미국 헌법|헌법]]에 따라 가장 선거인단이 적은 주와 동일한 선거인단을 배분받는다(현재는 3명). 현재 선거인단의 수는 총 538명이다. 선거인단 배분 방식은 [[미국의 주|주]]에서 결정하며, 대부분의 주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에게 선거인단을 몰아준다. 이를 흔히 Winner Takes All(승자독식제)라 한다. 미국은 [[연방제]] 국가인 만큼 [[미국의 주|주]]별로 투표하는 방식도 다르다. 어떤 주는 터치스크린 투표방식인 DRE(Directing Recording Electronic)를 실시하는 데 반해 어떤 주는 전통적인 종이 투표 방식을 한다든지. * 종이 투표만 실시: [[앨라배마]], [[코네티컷]], [[아이오와]], [[메인 주|메인]],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미시간]], [[미네소타]], [[몬태나 주|몬태나]], [[네브래스카]], [[뉴햄프셔]], [[뉴멕시코]], [[뉴욕주|뉴욕]], [[노스다코타]], [[로드아일랜드]], [[사우스다코타]], [[버몬트]], [[버지니아 주|버지니아]] * 종이와 DRE 병행 * 결과지 있음: [[알래스카]], [[애리조나]], [[아칸소]], [[캘리포니아]], [[하와이]], [[아이다호 주|아이다호]], [[일리노이]], [[미주리]],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 [[유타 주|유타]], [[워싱턴 D.C.]], [[웨스트버지니아]], [[위스콘신]], [[와이오밍]] * 결과지 없음: [[플로리다]], [[인디애나]], [[켄터키]], [[오클라호마]], [[펜실베이니아]], [[테네시]], [[텍사스]] * 투표장마다 다름: [[캔자스]], [[미시시피]] * DRE만 사용: [[델라웨어 주|델라웨어]], [[조지아 주|조지아]], [[루이지애나]], [[뉴저지]], [[사우스캐롤라이나]] * 우편투표만 시행: [[워싱턴 주|워싱턴]], [[오리건]], [[콜로라도]] 선거인단 제도의 특성 때문에 득표 수에서 이기고 선거인단 숫자에 밀려서 패배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이런 경우는 현재까지 58번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5번 있었다. 여담으로 나중에 [[민주당(미국)|민주당]]을 창당하는 앤드루 잭슨을 포함하면 전부 민주당 후보가 피해자이다(...). 1. 1824년 선거 (앤드루 잭슨 vs '''존 퀸시 애덤스''' vs 윌리엄 W. 크로포드 vs 헨리 클레이): 전체 득표 수는 앤드루 잭슨(41.3%)이 1등이었지만, 과반수 미달로 하원에 넘겨졌고, 여기서도 결판이 안나서 애덤스와 클레이의 담합으로 애덤스가 이겼다.[* 이 대가로 헨리 클레이는 국무장관으로 임명되었고, 잭슨은 4년 내내 애덤스와 클레이를 비판했다.] 2. 1876년 선거 (새뮤얼 J. 틸던 vs '''러더퍼드 B. 헤이스'''): 전임 대통령 그랜트 정부의 무능과 부패로 공화당에 등을 돌린 유권자들이 틸던에 투표했고, 틸던은 51%의 지지율과 18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고, 헤이스는 48%의 지지율과 166명의 선거인단을 가지고 있었지만, 사우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 루이지애나 주의(총 19명) 승리자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재검표를 수십번을 해도 결과가 바뀌었기 때문에 결국 취임식 이틀 전에(...) 미국 상원의원 비율로 계산해(민주 19, 공화 47) 이 세 주가 공화당 우세니까 헤이스에 찍었다고 가정해(...) 19표 헤이스 몰표로 선언해 (184 vs 166+19=185) 헤이스가 대통령이 되었다. 당연히 민주당과 남부는 대폭발했고, 폭동 직전까지 갈 기세를 보이자 헤이스는 남부 군정 종식과 민주당 인사 내각 임명, 차기 대선 불출마(재선 포기)를 약속으로 겨우겨우 대통령에 취임할 수 있었다. 3. 1888년 선거 (그로버 클리블랜드 vs '''벤자민 해리슨'''): 전체 득표수는 클리블랜드가 근소하게(48.6% vs 47.8%) 이겼으나, 선거인단에서 밀려(168 vs 233) 해리슨이 승자가 되었다. 다만, 이 선거는 공화당의 날조로 논란이 되었던 게, 당시 클리블랜드의 텃밭인 뉴욕 주(선거인단 36명)가 공화당에 넘어간 이유가, 유세가 한창일 때 각국 대사관에 누구를 더 선호하는지 물어봤는데, 영국 대사는 "자유무역을 지지하는 클리블랜드인데 왜 굳이?"라고 답변한 것을 공화당이 이걸 부풀려 "영국은 클리블랜드를 지지한다! 그는 친영파다!"라고 선전을 하는 바람에 뉴욕에 이민을 많이 온 아일랜드인들이 대거 등을 돌려 공화당이 차지했다. 만약 뉴욕이 클리블랜드가 이겼다면 204 vs 197명이 되어 재선에 성공했을 것이다. 4. [[2000년 미국 대통령 선거|2000년 선거]] (앨 고어 vs '''조지 워커 부시'''): 역대 대통령 선거 중에서도 손꼽을 정도로 치열했던 선거로, 앨 고어가 근소하게(48.4% vs 47.9%) 이겼지만 선거인단으로는 부시가 266명 vs 271명으로 5표 차로 이겼다. 특히 격전지였던 플로리다에서 재검표를(537표 차)하면 결과를 알 수 없었지만 연방대법원이 재검표를 기각시키면서 부시가 대통령이 되었다.[* 사실 고어가 부정선거를 주장한 것도 뭐한게, 르윈스키 스캔들로 인해 클린턴의 이미지가 1차적으로 하락했고 거기에 클린턴의 거짓말로 인해 지지율이 추가로 하락해 클린턴의 후계자 이미지를 갖고 있던 고어에게 치명타를 입혔다. 또 고어의 이미지가 젊긴 했지만 엘리트주의도 짙었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 반면, 부시는 [[조지 H. W. 부시|부]][[바버라 부시|모]]의 긍정적 후광과 텍사스 주 출신의 순박한 이미지 덕분에 남부의 표를 싹쓸이했다. 그리고 고어보다 겨우 2살 많아서 고어쪽이 젊은 이미지 운운하기가 뭐했다.] 5.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2016년 선거]] (힐러리 클린턴 vs '''도널드 트럼프'''): 대부분 트럼프가 당선될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고, 전체 득표율도 48.2% vs 46.1%로 부시 때보다도 격차가 컸지만, 선거인단에서 227명 vs 304명으로 이겼다. 캘리포니아, 뉴욕 등 인구가 많고 텃밭인 서부와 북동부만 힐러리가 이기고 나머지 중소규모의 주와 경합주에서는 트럼프가 근소하게 이겼다. 특히 남편 빌 클린턴은 플로리다와 미시간, 위스콘신 등 [[러스트 벨트]]를 잘 공략해 이긴 반면 힐러리는 그러지 못했다는 게 흠.[* 반면 4년 뒤 선거에서 조 바이든이 러스트 벨트에서 승리해 당선한 걸 보면 힐러리의 선거전략이 실패였음을 증명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